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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2025년 고난주간 특새 - 주기도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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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FMC
댓글 0건 조회 1,091회 작성일 25-04-1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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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5) –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마6:13>

 

1.

 

오늘은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마지막, <마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고 가르쳐 주신 기도에 관해 살펴보자. 

왜 예수님께서는 시험에 들게 하지 말고 악에서 구해 달라는 기도를 하라 하셨을까?

그 이유는 사단 마귀의 시험에 넘어지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약속된 기업의 복을 빼앗기는 것은 물론 죄로 인해 사망의 고통을 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아담과 하와는 마귀의 시험에 넘어져서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성군이라고 했던 다윗도 안목의 정욕에 이끌려 범죄한 것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경험해야 했다. 

예수님께서는 죄는 이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약속된 기업의 복을 빼앗기는 안타까운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시험에 들지 말게 해달라고, 그리고 악에서 구해 달라는 기도를 하게 하셨던 것이다. 

 

2.

 

사단 마귀는 어떻게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가?

아담과 하와를 예를 들어 말할 수 있다.

첫째는 사단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해서 넘어지게 했다.

하와는 하나님께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게 되면 정녕 죽으리라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도 기울이지도 않았고 믿지도않은 것 때문에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라는 사단의 말에 미혹되어 나무 실과를 따먹었고 아담에게도 주어 범죄함으로써 결국 에덴 동산 에서 쫓겨나 고통을 경험해야 했고, 종국에는 사망을 당하게 됐다. 

 

둘째는 사단 마귀는 인간이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거짓말로 속여 넘어지게 했다.

간교한 뱀은 여자를 미혹할 때 말하기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라고 미혹했다.

사람은 누구나 간섭 받기 싫어하고 자기가 왕 되어 자기 마음대로 하는 인생을 살고 싶어한다. 

사단 마귀는 그와 같은 인간의 심리를 이용해서 하와를 시험했을 때 미혹 당했던 것이다. 

 

셋째, 사단 마귀는 인간의 욕심을 이용해서 넘어지게 했다.  

뱀의 말에 미혹된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봤더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나무인지라 그 실과를 따먹었다고했다. 

사도 요한은 <요일2:15-16>에서 이를 세 가지 정욕으로 설명한다. 

15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16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쫓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쫓아 온 것이라

육적 쾌락에 대한 욕심, 보는 것마다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 자기가 인정 받고 높아지고자 하는 욕심을 말한다.  

사도 바울은 <갈5:21>에서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다시말해 육의 욕심을 따라사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라고 했다. 

<약1:13-15> 

13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 하시느니라 

14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결국 아담 하와 마귀의 유혹에 범죄하고 말았던 것.

 

3.

 

어떻게 우리는 사단 마귀의 시험을 이길 수 있는가?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 붙잡는 것이다.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께서는 성령에 이끌리셔서 광야로 나가 40일 동안 금식하시는 가운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돌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성전 꼭대기에 올라가게 한 다음 뛰어내리면 발이 부딪히지 않도록 천사가 받아 준다, 뿐만 아니라 천하만국을 보여 주면서 절하면 모든 것들을 주겠다는 시험을 한 것이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는 ‘기록되었으되’라고 하는 말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셨다. 

<마4:4>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마4: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마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사단 마귀의 시험이 있을 때 그때마다 내가 문을 열게 되면 백이면 백 실패한다. 

그 대신 우리는 ‘기록되었으되’라는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앞세울 때 마귀를 물리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기록되었으되’ 하며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으로는’ 혹은 ‘내 경험상으로는’ 혹은 ‘내가 봤을 때는’라고 하며 나를 앞세우는 경우가 많다.

백이면 다 실패하게 된다.  

마귀가 예수님에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면 명하여 이 돌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라고 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했다. 

하나님의 자녀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것이다. 

거기에 원수 마귀의 시험을 이기는 능력이 있다는 뜻이다. 

 

둘째, 내 자신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라고 하는 정체성에 대한 분명한 믿음을 갖는 것이다. 

왜 사람이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쉽게 넘어지는가?

그 이유는 참 만족이 없기 때문이다. 

파스칼 –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만드신 하나의 공간, 즉 공백이 있다. 이것은 어떠한 피조물로도 채울 수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만이 채워 주실 수 있는 공백이다.’

사람은 내 자신 하나님께서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하신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라고 하는 확신이 있어서 자존감이 있을 때 그 사람은 사단이그 어떤 욕심으로 묶으려고 해도 매이지 않는 자유가 있고 비로소 참 능력이 발휘되게 된다. 

반대로 내 자신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라고 하는 자존감이 없게 되면 만족하지 못해 이런 저런 모양의 욕심으로 묶는 사단의 시험에 쉽게걸려 넘어지는 것이다.  

그것이 곧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다. 

다시 말해 쾌락 곧 각종 중독에 빠지거나 아니면 소유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인정 받으려고 하고, 아니면 일을 통해 칭찬 받음으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 받아 만족하고자 한다. 

이로 인해 그 사람은 교만하게 하기도 하고, 반대로 열등감에 사로 잡혀 살거나, 아니면 낙심 가운데 살게 하는 것이다. 

내 자신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라고하는 정체성,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세상 쾌락으로 만족하고자 하는 욕망, 또 많이 소유해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 받고자 하는 욕망,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고자 하는 모든 욕망에서 벗어나 참 자유하는 것이다. 

 

‘맥스 루케도’ 목사의 ‘나무인간’ [펀치넬로] 이야기.

나무 인간 사회에서 잘한 일이 있으면 금별을 달아주고, 그렇지 않고 실수하고 잘못하게 되면 흑점을 달아 주기로 했다. 

그럴 때 펀치넬로는 번번히 실수를 해서 몸에 여러 흑점이 붙여지게 됐다. 

그것 때문에 펀치넬로는 마음이 많이 낙심했다. 

그러던 어느 날 루시아라고 하는 여자 아이를 만났는데 그 아이의 몸에는 금별도, 반대로 흑점도 어느 것도 붙어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루시아의 얼굴은 무척이나 밝았다. 

펀치넬로는 그 이유를 궁금해서 물었더니 “언덕 위의 엘리 아저씨를 찾아가보라”고 했다. 

펀치넬로가 엘리 아저씨를 찾았다. 

펀치넬로는 자신을 알아보는 엘리 아저씨가 신기해서 “어떻게 저를 아시느냐?” 물었다.

그러자 엘리 아저씨는 말하기를 “내가 너를 만들었기 때문이지”라고 했다. 

“흑점을 많이 받았구나”

“흑점을 받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썼어요.”

그럴 때 엘리 아저씨는 이렇게 말했다. 

“남들이 너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내가 너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 난 네가 아주 특별하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내가 너를 만들었기 때문이지. 너는 내게 무척 소중하다. 네가 나의 사랑을 깊이 신뢰하면 할 수록 너는 그 표들에 대해 신경을 덜 쓰게 되지.”

펀치넬로가 문밖을 나설 때 엘리 아저씨는 다시 한번 더 펀치넬로를 향해 이런 말을 해 주었다. 

“내가 너를 만들었고, 넌 아주 특별하단다. 나는 결코 좋지 못한 나무 사람을 만든 적이 없어.”

뒤에서 들리는 엘리 아저씨의 말을 펀치넬로는 들으면서 마음 속으로 ‘그의 말이 맞을지 몰라…’라고 생각하는 순간 몸에 붙여 있던 점표 하나가 땅에 떨어졌다. 

자유케 된 것이다. 

 

마찬가지다. 

우리들은 다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다. 

<약1:16-18>

16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17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8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쫓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사랑하는 성도들아,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좋은 것 주시기를 소망하신다. 

우리는 그와 같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받는 자녀다. 

사단의 미혹에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욕심에 빠져 살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해서 자신의 하나 밖에 없으셨던 독생하신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아버지의 사랑과 그 말씀을 믿어, 마음에서부터 참 만족이 있는 행복한 삶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셋째, 예수님께서 이미 십자가로 승리하셨음을 믿고 사단 마귀를 대적할 수 있어야 한다. 

고난주간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우리들에게 주신 말씀이다. 

그러므로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말씀이다. 

<골2:13-15>

13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이미 십자가로 사단 마귀의 권세를 물리치셨고 승리하셨다. 

지금 우리로 하여금 넘어지게 하려고 우리를 시험하는 마귀 사단은 패잔병들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이미 십자가로 승리하신 예수님을 믿어 우리를 시험하고 넘어지게 하는 원수 마귀를 기꺼이 대적할 수 있어야 한다. 

<벧전5:8-9>

8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약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넷째,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어야 한다. 

‘성령으로 충만하다’고 하는 것은 내 안에 하나님으로 충만하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성령 하나님으로 지배를 받는다는 뜻이다. 

아담과 하와는 마귀가 ‘네가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말에 미혹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범죄를 했고, 그러므로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내가 왕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 삶에 왕되셔야 이겨지고 악에서 구원 받는다.

원수 마귀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원수 마귀는 타락한 천사다. 

우리 인간보다 그 능력이 월등한 것이다. 

우리는 원수 마귀를 이길 힘이 없다. 

이길 수 있는 힘과 능력은 오직 야웨 하나님께만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늘 깨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으로 충만할 수 있어야 한다. 

<고전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다윗이 좋은 예가 아닌가?

다 됐다고 하는 순간 엄청난 시험이 있었고 안타깝게도 넘어지고 말았다. 

다 됐다고 생각될 수록 우리는 더욱 겸손해야 하고 말씀과 기도로 성령의 충만함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여 성령으로 충만케 되면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는 것 때문에 한 길로 왔던 마귀 사단이라고 해도 일곱 길로쫓겨가는 것이다. 

이 때문에 사도 바울은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쫓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라고 한 것이다. 

성령 충만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시게 되면 그 사람의 삶에는 성령의 아홉 가지의 좋은 열매들로 가득한 복된 믿음의 삶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존귀케 되는 것이다. 

여러분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4.

 

말씀을 마무리한다. 

하나님께서는 가인에게 이르시기를 ‘죄의 소원이 너에게 있다’라고 하셨고, 베드로는 사단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고 했다. 

항상 사단 마귀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떠나 범죄하게 하는 시험에 들게 해서 넘어지게 하고 그러므로 하늘의 기업의 복을 상실하게 하고 실패하는 삶을 살게 한다. 

늘 깨어 있는 믿음의 삶이 되라. 

말씀을 믿으라. 

그리고 내 자신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임을 확신하는 믿음이 되라.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미 십자가로 사단 마귀 권세를 물리치셨음을 믿고 대장되신 우리 예수님을 따라 원수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 성령의 충만한 성도들이 되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믿음의 삶이 되시라. 

그렇게 우리들 모두가 승리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원수 마귀에게 빼앗겼던 모든 기업의 복을 다시 다 되찾아서 받아 누리고, [주기도문]의 맨 마지막 문장,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곧 “이 모든 것 들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길 소망합니다”라고 기도할 수 있는 복된 믿음의 성도들이 되는 것이다.

여러분 모두의 삶이 그와 같은 복된 믿음의 삶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사단 마귀의 권세를 물리치시고 승리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승리가 곧 나의 승리이심을 믿고 사단 마귀를 대적하여 빼앗긴 기업의 복을 받아 누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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