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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2024년 사순절 묵상(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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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FMC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4-02-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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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사순절 묵상(2.16)

 

▨ 마태복음 3:1-12

1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2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3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4이 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5이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7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 베푸는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 11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12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오늘 말씀은 두 가지, ‘어떻게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이 이루어질 수 있는가?’ 하는 것과 그리고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 사람은 어떤삶을 살 수 있어야 하는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먼저 어떻게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수 있는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주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이 가깝게 됐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워졌다고 해서 거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예수님께서 왕으로 모셔져서 통치하실 수 있으셔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곧 회개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내 인생의 주인되어 살아왔던 잘못된 삶을 인정하고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왕으로 모셔 들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회개는 거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먼저 성경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세례 요한은 요단 강에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이를 ‘물 세례’라고 합니다. 

이 말은 이런 뜻입니다. 

성경을 꾸준히 읽으면서 말씀 가운데서 하나님을 알고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알고, 그러므로 내가 얼마나 죄인인가도 알고, 그렇게 말씀으로 먼저 내자신의 그릇된 삶을 깨끗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말씀은 씻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읽게 되면 말씀 가운데서 우리는 상처 난 심령이 치유되기도 하고, 또한 산과 같이 높아졌던 마음이 겸비한 마음이 되기도 하고, 그리고 굽었던 마음도 바른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물 세례’라고 하는 것은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나아가기 위해 홍해, 바다 한 가운데를 지났던 것과 같이 우리의 옛 사람이 말씀의 은혜에 잠겨 완전히 죽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새롭게 고쳐진 마음이 곧 회개이고 그럴 때 그 사람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마음에 영접되는 뜨거운 불 세례가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회개에는 합당한 열매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세례 ‘요한’은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했다고 하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한 것입니다<마3:8>.

‘회개’를 뜻하는 헬라어 ‘메타노이아’(μετάνοια)라는 말에는 행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남의 것을 토색한 일이 있다고 하면 당장에 그 일을 멈춰야 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자신의 소유를 기꺼이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계속해서 욕심으로 가득해서 내가 주인 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마치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인 것과 같은 안타까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왕이신 예수님께서 다스리시는 그 좋은 천국이 가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천국을 이루어 살기를 소망하십니다. 

여러분들 모두가 이 사순절 기간에 참된 회개와 그리고 왕이신 예수님이 마음에 모셔 지심으로 천국을 소유하시고 살아가시는 복된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또 한 가지는 이미 마음에 예수님께서 왕으로 함께 하시며 다스리시는 것 때문에 천국을 이루신 분들이 있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아직 이 좋은 천국을 알지 못해 여전히 지옥의 삶을 사는 사람들, 그러면서 영원한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참 많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오늘 본문의 세례 요한과 같은 삶을 통해 그들도 우리와 같은 천국 백성이 되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사순절 기간을 통해 우리들이 깨달아야 할 소명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곧 주님을 왕으로 모시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우리의 삶을 보고 그러므로 ‘나도 저 사람과 같이 예수님을 믿고 그리고 천국의 삶을 살아야 겠다’라고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는 것이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까?

세례 요한은 주로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또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다고 했습니다. 

여기에 그 답이 있습니다.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의 첫번째 삶은 약대 털옷을 입는 것입니다. 

약대 털옷이 있기 위해서는 당연히 약대가 피를 흘리고 죽어야 얻어질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들 역시도 내 자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구속 받은 은혜를 늘 삶에 기억하고 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허리에 가죽 띠를 둘렀다고 하는 것은 우리의 삶의 행동하는 모든 근거가 진리의 말씀, 곧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다고 하는데, 메뚜기의 한 가지 뚜렷한 특징은 옮겨 다닐 때 절대적으로 바람을 타고 다닌다고 하는 것입니다. 

석청은 벌이 오래 동안 바위 사이에 저장한 양식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의 삶은 바람을 타고 옮겨 다니는 메뚜기와 같이 성령으로 이끌리는 삶을 사는 사람이고, 또한 세례 요한이 석청을 먹었다고 하는 것과 같이 반석이신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진리의 말씀을 따라 행할 때 그런 사람이 “지금의 당신의 삶에서 돌이켜 회개하시고 하나님께 나아오십시오. 그러면 당신 역시도 천국을 경험하실 것입니다”라고 외칠 때 사람들이 듣고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신의 단 하나 밖에 없으셨던 독생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주시고 구원해 주신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순절 기간, 기도하시는 가운데 다시금 진리의 길에서 벗어났던 모습들이 있다고 하면 돌이키시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를 예수 안에서 천국 전파자로부르셨다는 소명을 새롭게 깨닫는 시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그러므로 사순절 기간 내내 그리고 오늘 하루도 먼저 주님이 다스리시는 천국의 기쁨을 누리시고, 또한 삶의 변화와 아름다운 열매들을 통해 길 잃은 심령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실 수 있는 복된 삶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말씀으로 내 자신을 깨끗하게 하시고, 성령 하나님으로 임재하여 주셔서 오늘 하루의 삶이 길 잃은 심령들을 천국으로 인도할 수 있는 삶이 되게해 주시 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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